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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4개국』- 스페인 그라나다
    사진이야기/해외여행 2013. 7. 15. 10:49

     

     넷째 날 : 그라나다 2005. 3. 29.(날씨 맑음)

     

    그라나다 그라나다는 "석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눈 덮힌 시에라네바다 산맥 기슭에 위치한 Granada는 711년 경부터 스페인을 약8세기동안 다스렸던 이슬람 계통의 나사리 왕국의 최후거점지였다. 1236년 꼬르도바의 지배권을 기독교도에게 뺴앗기자 아라비아왕 유세프는 그라나다로 도망와 나스르 왕조를 세웠다.


    그후 1492년 기독교도의 국토회복운동이 완료될 때까지 250여년간 그라나다는 이슬람교도에 의해 이베리아반도 지배의 마지막 거점으로 번영하였다.

    시내는 3개의 언덕이 있는데 사비카언덕에는 알함브라 궁전이 있는 곳이며 알바이신 언덕은 이슬람교도의 마지막 도피처로 작은 골목길이 인상적이며 사크로몬테 언덕은 동굴 속에서 사는 집시들이 주점으로 개조, 관광객을 상대로 플라멩고를 보여준다.

     알함브라궁 전경(안내책자)

    ▲ 사크로몬테 언덕의 집시동굴(정열적인 풀라멩고를 볼 수 있는 곳)

    『 알함브라 궁전

    붉은 성이라는 뜻의 알함브라궁전은 성벽이 2Km, 길이가 740m로서 이슬람왕국 나사리왕조의 번영기였던 14세기에 지어졌으며 나사리왕국의 보아브딜 왕은 스페인의 국토회복운동에 굴복하여 평화적으로 이 성을 카톨릭왕에게 넘겨주고 아프리카로 떠나갔다. 이 때가 콜럼부스의 신대륙 발견의 해로 스페인의 국토회복운동이 완료되며 근대 스페인의 탄생이 시작되었다.


    알함브라 궁전은 천국의 정원(GENERALIFE), 까를로스5세궁(Palacio de CARLOS V)과 안뜰, 알카사바성채(ALCAZABA)로 나위어진다고 볼 수 있다.

     

    천국의 정원

     

    ▲ 천국의 정원 전경


    ▲ 천국의 정원 분수

    ▲ 아라쟈네스 뜰에서

    ▲ 아라쟈네스 반대쪽 전경

    ▲ 궁전 아래지역으로 공급되는 물(계단 난간을 이용. 계단 참부위에 물의 속도를 조절)

     

     

    까를로스5세궁과 안뜰들

     ▲ 까를로스5세궁의 외부전경

    ▲ 외부벽체 (좌측 상부의 나무는 유리면에 반사되어 보이는 것임)

     

    까를로스 5세궁의 건축양식은 외부는 르네상스식이며 내부는 1층이 도리아식, 2층이 이오니아식을 사용하였으며 카톨릭의 위엄을 과시하기 위해 건립되었다고 하며 중앙에서 소리내면 울려퍼지는 음향효과를 이용해 음악회가 열린다고도 한다.

     ▲ 내부전경

    ▲ The facade(정면) of Comares Palace

    이 안에는 목욕탕이 있었는데 휴게실, 고온실(hot), 온실(warm), 냉실 등이 완비되어 있어 외국사신이나 관료들의 업무용 담화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 사자의 뜰

     

     

    알카사바 성채

    알카사바(Alcazaba)성채는 9~13세기경 알함브라궁을 지키는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성채로 전성기 시절

    24개의 망루, 군인숙소, 창고와 목욕탕이 있었으나 현재는 그 자취만 남아있다. 격자형으로 보이는 것이

    군인들의 막사였다고 한다.

     ▲ 벨라이탑에서 바라본 성채 전경

    ▲ 알카사바성채에서 보이는 구시가지 (성당)

     ▲ 그라나다 시내에 있는 이자벨여왕과 컬럼부스상

    컬럼부스는 이태리 제노바출신으로 포루투갈 여자 휄립보와 결혼하였으며 이태리에서 자신을 뜻을 이룰 수 없게 되자 스페인으로 건너와 이자벨여왕의 지원을 받아 신대륙을 발견하였으며 이자벨여왕은 해외식민지 개척에 있어 포루투갈을 견제하고자 콜럼부스의 요구조건을 수용하여 식민지 개척을 시작하였다고 함. 또한 콜럼부스는 식민지개척에 있어 금은재화를 많이 획득하지 않아 주위의 견제를 많이 받았으나 이사벨여왕은 개척의 출발점을 크게 인정하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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