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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4개국』- 스페인 고대도시 똘레도
    사진이야기/해외여행 2013. 7. 15. 09:29

    『똘레도』

     

    579년 비시고도 왕국의 레오비힐도 왕이 똘레도를 수도로 정하면서 정치,문화,종교적 중심지가 되었으며

    13세기경 전성기를 맞이하였으나 국토회복운동이 종료되된 시점인 1492년 카톨릭국왕 부처의 스페인

    반도내 유대인 추방령을 시점으로 하여 으로 똘레도의 재력을 가진 유대인도 추방되면서 똘레도는 쇠퇴하고

    1561년 수도를 마드리드로 이전하며 중요도를 잃게 되었으나 종교적 위상만 남게 됨.

    ▲ 안내책자 사진

     ▲ 타호강과 똘레도 전경

     비사그라문(Puerta de bisagra)

    1492년 이전까지 스페인의 수도였던 똘레도를 들어서면 시내로 들어오는 관문인 비사그라문을 볼수 있다. 당시 통행이 가장빈번했던 곳으로 북쪽의 광활한 평원지대와 연결되는 문이었다. 이 평원지대를 아랍인들은 사그라(sagra : 붉으스레한)라고 불렀는데 뿕은 색을 띤 땅에서 유래되었고 오늘날 비사그라문(Puerta de bisagra)라는 이름은 밥사그라(Bab-Sagra: 사그라 문)이라는 아랍어에서 유래되었다.

     

     

     

     

     

     

     

     

     

     

     

     

     

     

     

     

     

     

     

     

     

     

     비사그라문

     대성당(CATEDRAL)

    1212년 나바라와 아라곤왕국의 지원을 받은 까스띠야왕국의 알폰소8세 군대가 아랍군대를 크게 이긴

    나바스 데 똘로사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알폰소 8세와 대주교는 똘레도 대성당을 건축하기로 결정하였다.

    1221년 건축을 시작하여 1730년경까지 건축공사는 지속되었다.

    ▲ 안내책자 사진

    바쁜 일정과 세 아이를 챙겨야 하는 부담으로 성당 내부를 찍지 몼해 아쉽지만 외부에서 느낀 장대함과

    아울러 내부역시 경탄을 금할 수 없는 장관들이 많았다.


     산토도메 성당과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산토도메 성당의 예배실에 까스띠야 왕국의 수석공증인이었던 오르가스백작의 매장이라는 엘그레꼬의 그림이 있다. 똘레도의 귀족으로 일생 성당에서 재정적 지원을 하며 신실하고 소외된 이들을 도와주었고, 그의 죽음 이후 장례식날 어거스틴 성인과 스테반성인이 내려와 시신을 친히 매장하였으며 이때 주변 사람들은 하나님과 성인을 잠 섬기는 이는 이처럼 포상을  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해진다.

    ▲ 많은 사람들이 조그만 산토도메 교회의 이 그림 하나를 보기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보니 부러움과

       동시에 우리나라도 관광자원을 많이 개발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하였다.


    똘레도를 부드럽게 둘러싸고 있는 타호강의 까바목욕탕이 있는 산마르틴 다리는 대성당의 건축용 돌을 실은 마차의 하중을 견디지 못하는 사실을 안 건축가와 그의 부인의 계략으로 다리를 파괴하여 재건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스페인의 중세도시 똘레도는 배경으로  찰칵.

    Bye Tol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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