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4개국』- 스페인 마드리드(1)

 

둘째 날 : 마드리드 2005. 3. 27.(날씨 맑음)

 

『마드리드』

8세기 이후 이베리아반도를 점령한 이슬람왕국이 똘레도 수비를 위하여 요새를 만들었는데 “물의 원천”이란 뜻의 마헤리트라 불렀으며 마드리드 이름의 기원이 되었다.

1561년 펠리페2세에 의해 수도를 똘레도에서 이베리아반도의 중앙인 마드리드로 이전하였고 까를로스3세 때 많은 건축사업을 하여 마드리드는 근대적인 도시가 되었으며 이사벨2세 때 장관인 마르께스 데 살라망까에 의해 북쪽으로의 도시성장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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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경로

- 마드리드 : 또로스광장→스페인광장→마조르광장→스페인왕궁→래띠르공원

- 똘 레 도 : 똘레도대성당→산또도메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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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로스광장

또로스광장에는 스페인 투우장 중 가장 큰 23,00명 수용의 투우장이 있는데 기독+아랍 건축양식인 무대하르

양식의 건축물이며 3월부터 10월말까지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 투우가 있고 마드리드 수호성인인 성 이시드로 축제(5월15일)가 열리는 5월에는 축제일 전후 20일간 스페인 최고의 투우기량을 볼수 있다고 한다.

 

◆ 스페인광장

마드리드의 가장 중요한 광장 중 하나로 그란비아 거리 끝지점에 있다.

이 광장은 세르반테스 사망(1616) 300주년 기념으로 만들었으며

중앙에는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의 석상이, 앞쪽으로 돈키호테와 산초판사의 동상이,

석상 좌측은 부인 아르돈사, 오른쪽에는 이상주의 여인이 있다.

뒤쪽건물은 스페인빌딩(호텔,117m)이며  왼쪽 높은 건물은 마드리드빌딩(주거+업무, 32층,130m)이다.

광장은 올리브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스페인의 문호인 세르반테스와 영국 문호 셰익스피어의 출생과 사망일시가 같다는  가이드의 설명.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 사망 3년전 작품이다.

▲ 키호테와 산쵸(돈키호테의 돈은 귀족이란 뜻임)

 

◆ 아또차역

스페인 마드리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아또차역.

2004년 알카에다의 테러(열차폭발사고)로 190여명이 사망한 슬픔을 간직한 곳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