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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앙코르와트사진이야기/해외여행 2013. 7. 25. 16:56
◆ 앙코르와트 사원
중장비 없이 코끼리와 인력으로 이런 거대한 사원을 어떻게 건설했을까? 세계7대 불가사의중 하나인 앙코르왓은 일반적인 사원의 정문이 생명과 창조를 의미하는 동쪽에 있는 반면 죽음과 끝을 의미하는 서쪽에 배치되어 있어 사후세계의 집 또는 환생을 의미한다고 한다.
힌두교의 사원은 대체로 3단계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제일 아래는 미물계, 그 위는 인간계. 최상부에 천상계가 있는데.. 앙코르왓사원에서는 인간계와 천상계를 구경하였다. 천상계는 60도에 이르는 경사의 계단이 있어 두손을 집고 올라가야만 했다. ▼ 천상계의 계단
▲ 부실보수 흔적-중앙 출입문 보에 기둥을 걸쳐 놓음
훼손된 유적은 인도에서 보수 하였으나 앙코르톰 남문의 돌을 가져와 끼워넣는다거나 기둥과 보를 바꿔놓는등 부실보수공사를 하였다고 한다. 인도의 타지마할 유적보다 뛰어나다는 생각이 있어서 부실보수공사하였을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 사원벽화
수리아바르만2세의 행차와 군대소집 행렬, 짜오클라이왕이 베트남 찬족을 물리치러 가는 행렬, 황소탄 야마신이 재판관에 재판명령하는 장면, 84명의 선신과 95명의 악신이 힘을 모아 우유의 바다를 만드는 장면등.. 사원을 둘러싼 외벽에 조각되어있는 벽화.
▲ 부실보수 흔적(앙콜톰 남문선신의 발을 진입로에 박아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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