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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베를린/포츠다머,소니센터,한자지구
    사진이야기/해외여행 2013. 8. 28. 14:05

    ■ 여행일정(2006년)

        싱가폴(11.7~8) → 두바이(11.9~10) → 파리(11~12) → 베를린(13) → 런던(14),밀턴케인즈(15)

     

    ■ 포츠다머 플라츠(Potsdamer platz)/소니센터

    1920~30년대 번화가였지만 동서독 분단후 폐허가 된 이곳을 통일 후 1991년 국제공모를 통해 할머(Hilmer) & 자틀러(Sattler)사의 계획안이 당선되고 법적기준을 마련하는데 60여개의 자문기관과 12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4년이라는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개발방향을 수립하여 개발하였다. 그리고 나서 역사지구의 복원(리노베이션)사업을 추진하였는데, 개별건축물에 대한 디자이너로 렌조 피아노(이탈리아 출신 유명 건축가)가 다임러 크라이슬러를, 소니센터는 헬무트 얀(미국에서 활동 중인 독일 건축가)이 선정되었다.

    /윤혁경의 세계도시탐험 참조

     

    ▲ 베를린장벽의 흔적들

     

    ■ 지하 역사 및 쇼핑몰 구경중

    ■ 갈등시대의 상징물

     

    ■ 브란덴부르크문(Brandenburger Tor)

    고대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의 입구 성문을 모방하여 1789년 세워졌으나 2차 세계대전 때 부서졌으며 1958년

    복원. 1973년 '말 네 필이 끄는 고대 로마의 전차를 모는 여신상'을 다시 세웠다. 브란덴부르크 문은 도시의 영광을 상징하는 승리의 표지였으나 동·서독 분단시기에는 동서분할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 카이저빌헬름 교회(Kaiser Wilhelm Gedaechtniskirche)

    신 로마네스크 양식 기념교회. 황제 빌헬름 1세를 기념하기 위해 1891-1895년에 세워졌으나 2차 세계대전

    때 폭격에 의해 부서지고 재건축 과정에서 시민들의 반대여론에 부딪히면서 전쟁의 파괴성을 알리기 위해

    파괴된 채로 보존하게 되었다. 윗부분이 부서진 탑과 새로 지어진 다각형의 교회당 건물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내부에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매우 아름다우며, 주말에는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도 열린다.

     

    ■ 한자지구(Hansaviertel)

    동베를린 최초의 도시계획지역으로 부유한 지역이었으나 전쟁으로 파괴됨에 따라 모던한 지역으로 녹지를

    살려 개발. 37인의 건축가가 42개동의 건물을 설계축하였으며 미국건축가가 마스터플랜을 작성했다고 함

     

    ▲ 전승기념탑 : 프로이센의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기념탑(Siegessaule; 지게스조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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